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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노동법 신지식 습득
Nov 20 2014
미주 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가 19일 한인 타운 내 JJ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월4일 오후 3시에 LA 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세미나 및 송년모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송년모임 행사에는 오후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EPLI 노동법
소송 보험과 기업의 보험 보고 법에 관한 세미나가 실시되며, 오후 7시부터는 가주 보험국장 데이빗 존스의 간단한 연설과 함께 저녁만찬이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종업원을 3명 이상 고용하고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모든 업주들이 참석 가능하다.

강사진으로는 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비스가드 앤 스미스(LBBS) 법무법인의 한인 스캇 리 변호사 외 2명이 초청돼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한인들의 노동법 문제와 기업의 보험 보고법에 대해 강의한다.

현재 다운타운 봉제협회를 포함한 많은 한인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이 오버타임 임금 지급과 관련하여 노동법 소송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한인들에게 정확한 노동법 규율에 대해 설명하여 지식을 쌓을 수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오바마케어의 새로운 법안으로 인해, 100명 이상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은 보험을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보고하는 절차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이 규율을 어기는 기업은 벌금으로 직원당 2,000달러씩 부담해야한다.

세미나가 끝난 후 오후 7시에는 가주 보험국장 데이빗 존스의 간단한 연설과 함께 저녁만찬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