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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 보험재정전문인협회, 친목과 봉사로 뭉친 한인들의 미래설계 동반자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는 미주 한인들을 위한 각종 보험 및 재정관리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는 단체로 현재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보험·재정전문인 450여명이 가입되어 있다. KAIFPA는 그 어느 단체보다 회원 간 결속력이 강하며 철저한 회원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일반인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세미나, 멤버십 믹서, 회원대상 골프 토너먼트, 연례 갤라, 장학금 수여 등을 주요사업으로 벌이고 있다. KAIFPA의 어제와 오늘을 집중조명 한다.

■ 32년 역사, 친목·봉사 등 목적

1984년 말 현재 남가주에는 300여명의 한인 보험인이 활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AIFPA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미주한인보험인협회’는 1984년 11월15일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의 ‘올림피안 호텔’에서 발기총회를 갖고 한대식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 초대회장은 첫째 ‘보험인들의 단결과 친목’, 둘째 ‘보험인들의 전문성 강화’, 셋째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를 협회 창립목적이라고 선언했다. 이듬해인 1985년 4월17일 미주한인보험인협회는 가주정부에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같은 해 12월 협회는 ‘보험회보’ 창간호를 발행했다.

최춘호 2대 회장이 임기를 시작한 1987년 보험업계의 풍운아라 할 수 있는 ‘A.L. 윌리엄스’사의 돌풍이 한인사회를 강타했다. 이 회사는 기존 생명보험 업계의 마케팅은 물론 플랜 구조와 이득을 전면 부정하는 정책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협회는 이에 발 빠른 대처로 안정적인 구조와 체제를 갖춘 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최 회장 당시 생명보험, 책임보험, 화재보험, 자동차 및 주택보험 등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 공개 보험세미나가 처음으로 실시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본보 후원 대규모 세미나도

협회 창립 3주년을 맞은 1988년은 협회의 내부적인 안정과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단결한 이사진과 임원들의 열정이 돋보인 해로 기록됐다. 이해 4월28일 업계의 권위 있는 연사를 초청해 한국일보 소강당에서 일반인 및 보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가 열려 보험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다.

1989년 오승남 회장 당시에는 남가주 내 모든 보험인을 대상으로 협회의 회원 등록제 프로젝트가 실시됐다. 이에 따라 총 398명의 보험인 연락처가 확보됐고 이후 협회는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한 야유회, 회원가입 상황 보고, 세미나 공문 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해 5월11일에는 한국일보, 변호사협회, 공인회계사협회 등의 후원으로 서동성 변호사, 길민택 공인회계사, 김성희 공인재정계획사 등을 강사로 초빙해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산 및 사업체를 양도 또는 상속할 때 발생하기 쉬운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는데 이 행사는 각계각층으로부터 짜임새 있는 성공적인 세미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 4.29 폭동 후 ‘핫라인’ 개설

1990년에는 주정부 면허가 없는 보험인들의 영업행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손해보험 분과를 중심으로 관련 세미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보험인 ‘윤리강령’(Code of Ethics)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1991년 3월16일 발생한 엠파이어 마켓 두순자씨 총격사건으로 LA 한인사회-흑인사회간 갈등의 시대가 시작됐다. 협회는 3월 정기이사회에서 각종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보탬을 주기위해 협회 사무처를 창구로 삼기로 결정했다. 또한 회보 발간에도 집중하며 회원들에게 업계 내외 여러 가지 변화를 알렸다.

1992년은 한인사회에 악몽이나 다름없는 ‘4.29 폭동’이 터진 해였다. 협회는 폭동 이후 한인 피해자를 돕기 위한 ‘보험서비스 핫라인’을 개설해 주야로 한인들에게 보험 클레임과 관련된 상담과 편의를 제공했다.

■ 한국 보험인들과 교류 활성화

1994년에는 한인사회에 ‘노스리지 대지진’이라는 또 다른 시련이 닥쳤다. 대지진 이후 한인단체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은 폭동 이후 한인들로 하여금 또 다시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다. 협회는 다시 한번 사무국에 핫라인을 설치해 지진피해자들의 문의에 답변해 주었고, ‘보험특별전담반’을 구성해 피해자들의 주택 및 사업체 보험 클레임과 관련된 도움을 제공했다.

1995년에 창립 10주년을 맞은 협회는 한국 보험업계와의 유대관계를 공식적인 차원에서 돈독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협회 임원들은 이해 모국을 방문, 한국 보험인들에게 미주 한인 보험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상호 교류 활성화라는 목적과 더불어 한국 보험사의 미주 진출을 독려했다.

■ 한국어 ‘미국보험 가이드북’

1996년 협회는 전문 보험인으로서 의식을 갖고 강화된 강령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단체명칭을 ‘미주한인보험전문인협회’(KAIPA)로 변경했고, 1998년 말에는 세계 최초로 한국어로 된 미국보험 가이드 책자인 ‘인슈런스 가이드’(Insurance Guide)를 발간했다. 인슈런스 가이드 발행은 회원들로 하여금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협회는 한국일보 등의 후원으로 1999년 가이드북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한인사회에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강조하며 2000년 출범한 제이 박 회장은 “한인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협회를 만들자‘고 역설하며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제1회 마케팅 포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KAIFPA 탄생

한인사회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활동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협회는 2002년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04년 써니 권 회장 취임 후 웹사이트(www.KAIFPA.org) 프로젝트가 런칭됐다.


이태형 회장 인터뷰 “생명보험은 건강할 때 준비해야”

“올해 협회 최대사업인 ‘인슈런스 가이드’ 개정판 발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1991년 KAIFPA에 가입한 후 26년동안 협회에 몸담아온 이태형(제일종합보험 대표·사진) 회장은 남은 8개월간의 임기동안 인슈런스 가이드 개정판이 오는 3월 출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AIFPA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다음은 이 회장과의 일문일답.

-오는 9월이면 임기가 끝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슈런스 가이드 개정판 발간이다. 1998년 첫 버전을 출간했고 이번이 두 번째 발간이다. 협회의 존재목적이 한인들에게 정확한 보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어서 내용에 무척 신경쓰고 있다. 손해보험, 생명보험, 건강보험 등의 토픽으로 실시되는 회원 및 에이전트 교육세미나 역시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40대 젊은 이사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싶다.

-협회 자랑을 좀 한다면

▲회원들의 결속력이 강하고 선배들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준다. 일할 때 열심히 일하고, 놀 때는 화끈하게 노는 것이 우리 협회의 특징이다. 항상 평화롭고 잡음이 없는 단체가 바로 KAIFPA라고 자부한다.

-보험과 관련, 한인들에게 조언 한마디 한다면

▲보험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언제 닥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의 경우 젊고 건강했을 때 가입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보험에 가입할 때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험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수입에서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가입해야 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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