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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재정협회, 줄리아 김 회장 선출
Jul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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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회장 써니 권·이하 협회) 차기 회장에 줄리아 김 이사가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협회는 15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242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 23명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줄리아 김 이사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차기 회장은 경선에 나선 마크 정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제29대 회장의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회장단과 주요 임원진 명단은 오는 9월 정기이사회를 거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이 확정된 후 써니 권 회장은 ”협회에 새로운 여성 리더가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줄리아 김 차기 회장이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을 이끌고, 협회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줄리아 김 차기 회장은 17년간 보험·재정 업계에 종사해 왔으며 현재 한인 재정·보험·자산관리 전문 기업 아메리츠 파이낸셜의 자회사인 아메리치 헬스케어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차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협회가 쌓아온 전통과 성과를 계승하고, 회원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써니 김 회장과도 긴밀히 협력해 현 집행부의 남은 임기 동안 예정된 협회의 주요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기 회장은 이어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KAIFPA 발전기금 마련 정기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KAIFPA는 1985년 설립됐으며 지난 41년간 미주 한인 보험 및 재정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업계 네트워크 확대, 한인사회의 금융·보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한국일보 -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