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정보험전문인협회(KAIFPA·회장 이태형)가 차기 회장으로 이영노 천하보험 LA지점장을 선출했다. 협회는 19일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정기이사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이 후보의 차기 회장 당선을 확정했다. 

지난 1995년부터 보험일을 시작한 이 차기 회장은 재정투자 상담 전문가다. 이 차기 회장은 당선 직후 "회원 및 회원사 배가를 우선 가장 큰 중점에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협회는 또 전문가와 한인들을 위한 재정 및 보험 안내서 '보험 및 은퇴 플랜가이드'(사진)를 발간한다. 

이태형 회장은 "98년 발행했던 초판을 업데이트한 내용으로 생명보험, 은퇴연금, 롱텀케어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했다"며 "20년만에 출판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회원사와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개했다. 

협회 측은 오는 27일 정오 아로마센터 원뱅큇(5층)에서 가이드 출판 기념회를 열고 소개와 배포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협회는 회원과 회원사에는 무료로 배포하며, 일반인들에게는 25달러에 판매한다. 

▶문의:(213)248-6536

<미주 중앙일보 최인성 기자>